전남도의회 박현숙ㆍ정철ㆍ박원종 전남도의원 “아동 돌봄, 현장에서 함께 짚다” 영광에서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정책 대안으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2025. 09. 25(목) 13:55 |
![]() 영광에서 간담회 개최 |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오미화ㆍ한숙경 전남도의원, 전남 다함께돌봄협의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증원 ▲안정적인 호봉제 도입 ▲전남 늘봄학교TF와 다함께돌봄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이었다.
박현숙 의원은 “돌봄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며 “돌봄 체계의 전체적인 방향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제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철 의원은 “전남 늘봄학교와 다함께돌봄이 서로 힘을 합쳐야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교육과 복지가 함께 가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원종 의원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돌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처우 개선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아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 책임 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