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공공기관 한자리… 전남대 ‘JOB FESTA’ 개최 30일 한전·KIA·삼성 등 80여 개 기업 참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0. 24(금) 06:48 |
![]() 전남대 ‘JOB FESTA’ 개최 |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 30일 전남대학교 5·18광장 일대에서 ‘2025 전남대학교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KIA·삼성·SK·KT·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한국알프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직무컨설팅존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 △유관기관 홍보존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 직무 상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2025년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려,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에는 GS리테일·현대자동차·신용보증기금 등에서 활약 중인 전남대 출신 12명의 선배 현직자가 참여해, 대학 시절의 취업 준비 경험과 생생한 도전 스토리를 후배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성장프로젝트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진단 △룰렛 이벤트 △타로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정난희 센터장은 “이번 JOB FESTA는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 선배로부터 직접 생생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진로와 취업의 방향성을 찾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 기업 리스트와 세부 부스 정보는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전신청 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