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스포츠 중심지 창원특례시!’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선제적 홍보를 통한 ’전지훈련 최적지 창원‘ 이미지 제고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04(화) 11:43 |
![]()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총력 |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 중인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국제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을 필두로 창원축구센터, 창원레포츠파크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 홍보와 방문자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다채로운 방식의 홍보를 위해 전지훈련 홍보 책자를 제작하여 시설공단·레포츠파크 등 주요 체육시설에 배치 및 전국 시·군·구와 체육회에 발송했고, 유튜브 쇼츠 및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SNS를 통한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방문 팀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숙식시설 할인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관외 방문팀 대상 시티투어버스 무료티켓 선착순 제공 등을 지원하여 방문 팀들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1월과 2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동계축구 스토브리그,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 등 전지훈련 관련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94개팀 2,000여 명이 장기간 창원에 체류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창원을 K-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포츠팀 유치를 확대하고 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