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감염병 백신 연구개발 성과교류회 개최 신변종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백신개발 연구 우수 성과 발표 및 교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10(월) 12:35 |
![]() 2025년 '감염병 백신 연구개발 성과교류회' 프로그램 |
이번 행사는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산·학·연 백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연구개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성과교류회에는 질병관리청이 추진중인 '공공백신개발지원사업' 및'감염병백신플랫폼고도화연구'사업 등에서 도출된 백신 연구개발 주요 성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백민경 교수(서울대)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백신 항원 최적화' 를 시작으로, 송민석 교수(충북대)의 ▲'차세대 자가증폭 RNA 플랫폼 기반 인수공통감염병 백신개발', 최정아 박사(국제백신연구소)의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과 신증후군 출혈열(HFRS) 백신에 대한 비임상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어서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유행성 이하선염, ▲니파 및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코로나19 백신 면역원성 평가 연구 등 주요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국내·외 백신 연구자들과 공유하여,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연구자들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mRNA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 첨단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종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