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동절기 대비 버스승강장 점검 나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11(화) 11:46 |
![]() 남원시, 동절기 대비 버스승강장 점검 나서(휴먼시아 아파트, 10월 설치) |
이번 점검은 남원시 전체 버스승강장 589개소 중 온열의자(300개소), 바람막이문(123개소) 등 겨울철 시민 체감도가 높은 편의시설이 설치된 승강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주요 내용은 ▲승강장 노후화 및 비가림 시설 상태 ▲조명 및 온열장치 작동 여부 ▲행선지 안내판 및 시간표 훼손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부품 교체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히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올해 온열의자 30개소, 바람막이문 30개소, 스마트 쉼터 6개소 설치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 시 버스승강장에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는 시민들에게는 편의시설의 유지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장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