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세계어촌대회서 홍보관 운영…글로벌 어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중점 시책 사업·POEX 해양수산분야 4차 산업 및 어촌관광 활성화 홍보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11(화)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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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인 세계어촌대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제기구 및 참가국 30개국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지역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어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미래를 여는 주역:청년과 여성의 어촌 정착과 확산 ▲기후 위기와 섬어촌의 적응과 회복을 통한 미래 ▲연대와 연결을 통해 함께 여는 어촌의 미래 등 전 세계 어촌지역이 당면한 공통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시는 2025 세계어촌대회에 포항시 홍보관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운영해 포항의 중점 시책 사업과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해양수산분야 4차 산업 및 어촌관광 활성화 등 홍보를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당면한 어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어촌 활력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해 어촌의 경제 기반과 정주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2027년 포엑스가 준공되면 세계어촌대회가 포항에서도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