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일 전남도의원, “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해야” 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착 ‘어복버스ㆍ어복장터’ 전남 전체 섬으로 확대해야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14(금) 10:11 |
![]() 이광일 전남도의원, “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해야” |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어복버스’는 섬과 어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ㆍ생활ㆍ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목욕서비스(105건), ▲틈새돌봄(18건), ▲돌봄상담 및 물품지원(511건)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광일 의원은 “섬 지역은 도심과 달리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대표적인 사각지대로, 어복버스나 어복장터가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전남도의 역할”이라며. “좀 더 많은 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섬 주민의 건강 관리, 생활 및 행정 복지 여건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정책이 실현되도록 전남형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