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4분의 골든타임 확보 총력 공무원 대상 심페소생술(CPR) 교육 실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17(월) 19:44 |
![]() 무주군청 |
17일에는 무주소방서의 전문 강사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인지 및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의 기본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다.
무주군은 보건사업(건강증진, 치매, 정신)사업과도 연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 몇 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익혀야할 필수 역량”이라며, “군민 모두가 실생활 중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 한 해 법정의무대상자 79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활지원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을 포함한 지역주민 327명도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장소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보건지소 진료소, 반디랜드,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총 157곳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