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4-H연합회, 2025년 야영교육 성황리 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6(수) 13:54 |
![]() 영광군 4-H연합회, 2025년 야영교육 |
이번 야영교육은 영광군 4-H가 주최했으며, 청년 4-H 회원 60명, 4-H본부 회원 20명, 내빈 2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 리더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11월 25일에 열려 우수회원 시상, 4-H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창운, 김명진 회원이 영광군수 훈격으로 우수회원 표창을 받아 모범적인 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주요 프로그램 진행은 농촌 융·복합 체험활동인 꽃화병 만들기, 회원 농산물 가공 품평회 및 분과모임 결과 발표,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농업의 6차 산업화 가능성을 체험하고,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4-H 운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야영교육의 꽃인 드론 퍼포먼스를 통해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영광군수는 “이번 야영교육이 청년 회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인성·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더욱 발휘하고,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정진하여 의기양양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간직한 농업·농촌 지도자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