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전국 사회복지급식소 멘토링’ 우수상 수상 수분 섭취 특화사업도 성공적인 성과 거둬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09(화) 10:37 |
![]() 대구 서구, ‘전국 사회복지급식소 멘토링’ 우수상 수상 |
센터는 2025년 '전국 사회복지급식소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장 전문가 중심의 컨설팅과 식단·위생 관리·지도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한 사회복지급식소 대상 특화사업 '수분 충전! 건강 UP!'이 지난 11월 3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영양상담 특화사업에서 노인층의 ‘수분 섭취 부족’ 문제가 우선 관리 요소로 확인된 것에 따라 기획된 사업으로, 사회복지급식소 4개소 총 41명이 참여했다.
교육 결과, 사전·사후 평가 점수가 63.4점에서 79.3점으로 상승하여 수분 섭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됐고, 기존에 수분 섭취가 부족했던 이용자 그룹은 하루 평균 섭취량이 92ml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 개선도 확인됐다.
한편, 서구청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의 재위탁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급식 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