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체육회, 2025 스포츠클럽 워크숍 성료
9일 스포츠클럽 관계자 총출동, 토론회 및 산행을 통해 한뜻으로 내년 열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10(수) 14:26 |
![]() 2025 스포츠클럽 워크숍 회의 사진 |
시체육회는 9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11개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직원, 지도자 등 60명이 참석해 클럽간 화합을 다지고 내년도 스포츠클럽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와 분야별 토론, 소통․유대 강화를 위한 산행 등으로 진행했다.
올 한해 광주 지정스포츠클럽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 대한체육회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2억 4천만 원의 국비를 받아 운영했다.
스포츠클럽 소속 학생들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선순환 시스템에도 기여했다.
또 최근 열린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는 광주지역 스포츠클럽 역대 최다인 8개 클럽(7개 종목) 193명이 참가해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해 스포츠클럽의 가치를 알렸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수육성을 함께 실현하며 광주체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룬 선순환 체제가 확립되도록 행 ·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