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지적장애·우울증 겪는 청년 1인 가구 지원책 집중 논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2. 11(목) 14:35 |
![]()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
이번 회의에는 대덕구를 비롯해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대덕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대상 가구는 심한 지적장애와 우울증으로 장기간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로,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의 일상적 기능 향상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필요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은 민·관의 촘촘한 연대가 핵심”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