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가뭄 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전년 대비 예산 22% 증액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11(일) 14:11 |
![]() 평창군청 |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가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가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가뭄 장기화 시 작황 부진과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평창군은 2026년에 총 8억 3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수시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용수 확보가 특히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관정 60공, 양수기 150대, 대형 물통 150개를 지원하는 등 관정과 관수시설의 비중을 확대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보조금 50%, 농가 자부담 50%로 구성된다.
군은 최근 2년간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61개 농가에 관수 장비를 지원하며 가뭄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이번 2026년 사업은 전년도 사업비 6억 8천2백만 원 대비 약 22% 증액 편성되어,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내용을 확대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기후변화로 가뭄 위험이 상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년도 관수시설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