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 법적 소양부터 진로 설계까지 법조인 꿈 키운다 27일까지 ‘2026 제주청소년 로스쿨’ 수탁기관 공개 모집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1. 13(화) 09:55 |
![]() 제주청소년 로스쿨 2025년 입학식 |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법조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도교육청의 대표적인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첫 운영 이후 6년간 총 6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2025년에는 역대 최다인 161명이 참여해 92.5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제주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법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현직 법조인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생활 속 법 사례를 접하는 생생한 법 강의 ▲모의재판 실습 및 법률 토론 ▲법원·검찰청 등 유관 기관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1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학식부터 교육과정 운영, 기관 견학, 수료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하며 올해 말까지 고등학생 대상 로스쿨 프로그램을 연 4회 이상 운영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월 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단 만약 1개 이하 기관만 응모할 경우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거친다.
공모에 관한 세부 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새소식/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법적 소양을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열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