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여성인권 및 권익향상 지원사업’ 공모

1월 26일까지…피해자 무료법률지원·폭력예방사업 등 2개 분야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1. 14(수) 11:29
제주시청
[시사토픽뉴스]제주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1월 26일까지 ‘2026년 여성인권 및 권익향상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더불어 젠더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개 분야에 1,9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는 여성폭력피해자 무료법률지원사업(1,000만 원)과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사업(900만 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무료법률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자 대상으로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상담과 소송을 지원하고, 성폭력·성매매 예방사업은 젠더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안과 인식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이며, 1월 26일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 각 1부를 제주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해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적합성, 파급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피해자 53명에게 법률상담 및 화해조정을 지원했으며, 위기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과 성매매방지법 시행 21주년 기념 캠페인 등도 추진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 인권 및 권익 향상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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