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동계 런케이션' 제주서 개막

6개 대학 80명 참가… 제주에서 펼쳐지는 4일간의 첨단기술 실전 교육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1. 16(금) 15:39
제주도청
[시사토픽뉴스]제주에서 대학생들이 첨단기술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특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동계 런케이션’ 개막식을 16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21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6개 대학 학생과 교수진 80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5개 대학(세종대·동국대·대전대·제주대·제주한라대) 및 미래자동차, 차세대 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국민대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Uprise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도내 공영 관광지와 혁신 기업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를 체험한다.

현장에서 발견한 산업·환경·생활 현안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성과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 팀을 시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제주도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협력사업이다.

제주도와 사업단은 당시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실무 인재 육성 △지역 특화 산업 연계 교육 모델 개발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등 핵심 과제를 긴밀히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 헬스케어, 에너지 등 지역 특화 분야에서 68개의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173명의 학생이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관광 오디오 서비스' 같은 우수 결과물은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3편의 논문으로 발표됐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배우는 ‘배움여행(런케이션)’모델도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겨울학기부터 25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실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실제 현안을 교육·연구 현장과 밀착시키는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휴양과 교육이 결합된 배움여행(런케이션)의 취지를 살려 첨단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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