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준공 임박 따른 현장지원 총력 샤힌 프로젝트, 국내 석유화학 최대 규모(9조 2,580억 원) 투자사업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23(월) 08:15 |
![]() 울산시청 |
울산시는 2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 및 유관기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쓰오일(S-OIL) 박봉수 사장을 비롯해 울산시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 위원, 유관기관 협의회 위원과 에쓰오일(S-OIL)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은 투자사업의 인·허가 관련 시 관계부서 국장급과 구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다.
유관기관 협의회는 중앙부처 산하 공사, 공단 관계자를 포함하며,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등의 기관이 참여해 투자사업의 인허가 지원을 협의한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2026년 기업현장지원 추진계획 보고 ▲샤힌 프로젝트 홍보영상 상영 및 준공 추진계획 보고 ▲기관(부서)별 협업 필요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2026년 기업현장지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둔 추진 현황과 협력 필요사항을 논의한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준공을 앞둔 최종 점검 단계인 만큼, 원활한 준공과 초기 가동을 위해 인허가·기반시설·현장 애로사항 등 기관 간 조율이 필요한 사안들을 중심으로 대응 방향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 관련 총 인·허가는 637건으로 준공까지 남은 소방·건축·위험물 등 312건의 인허가 지원이 필요하다.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사업으로 온산국가산단 내 약 88만㎡ 부지에 총 9조 2,58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올해 6월 말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연말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업 가동 시 에틸렌(180만 톤), 프로필렌(77만 톤), 부타디엔(20만 톤), 벤젠(28만 톤)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며, 이 가운데 에틸렌을 원료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합성 소재 생산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사업 완공 전 단계부터 필요한 인․허가와 행정지원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며, 기업 현장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전담조직(TF)과 유관기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울산시는 샤힌 프로젝트 기계적 준공 단계까지 적기 지원은 물론, 이후 초기 가동 단계에서도 현장지원 체계를 유지해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향후 투자 확장 가능성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에쓰오일(S-OIL) 박봉수 사장은 “울산시의 친기업 정책으로 샤힌 프로젝트 전 과정이 원활히 진행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울산을 거점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준공이 임박한 만큼 남아 있는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이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업 현장의 속도에 맞춰 행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TF)과 유관기관 협의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운영 중인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은 투자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통합(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로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장지원과 투자유치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엔엠(LS MnM) 니켈제련소,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총력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