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어르신 관절 건강관리로 노년 활력에 앞장!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 2월 25일부터 본격 운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24(화) 11:41 |
![]() 어르신 관절 건강관리로 노년 활력에 앞장! |
퇴행성 관절염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 변형과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이에 군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통증 완화와 근력 향상, 체중 조절을 동시에 돕는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문화회관 실내수영장에서 운영되며, 60세 이상 군민(1966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해 3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수별 인원은 30명이며, 주 2회(화·목), 회당 2시간씩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측정 및 교육 ▲관절 수중운동 ▲아쿠아로빅(수중에어로빅) ▲사후 건강평가로 구성된다.
사전 단계에서는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체지방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관절염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과 적정 체중 유지 교육, 수영장 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한다.
본 운동 과정에서는 6주간 관절 가동 범위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개인 맞춤형 수중운동을 진행하며, 이후 6주간 아쿠아로빅을 통해 심폐지구력과 전신 체력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동일 항목을 재측정해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및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쿠아 수중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운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 완화는 물론 근육량과 골밀도 증가 등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은 기수별로 진행되며, 2기는 5월 말까지, 3기는 8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