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지구 산현중학교, 3월 개교

과밀 해소·입학준비금 지원으로 교육여건 개선 기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2. 25(수) 07:41
산현중학교 신축공사 준공식 성료
[시사토픽뉴스]시흥시는 목감지구 내 산현중학교(목감1중)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목감지구는 조남중학교 1개교 체제로 운영되며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과 통학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산현중학교는 총 39학급(일반 33학급ㆍ특수 6학급) 규모로 승인됐으며, 이에 따라 학생 분산 배치를 통한 학습권 보장과 통학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산현중학교는 2020년 중앙투자심사 부적정 판정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이후 과밀 해소 방안과 학생 배치 계획을 보완해 2022년 조건부 승인을 받고, 2023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최종 규모가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및 관계 기관과 학생 수요 전망, 지역 개발 여건 등을 공유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향후에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생 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하며, 산현중학교 신입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기본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 신설에 따른 교육 기반시설 확충과 신입생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 정책이 병행되면서 지역 내 교육 여건 개선 효과가 더 확대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입학준비금 지원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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