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교육청, 교육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씨 살린다 올 상반기 교육재정 3395억원 신속 집행 …교육부 계획보다 10%p 상향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3. 04(수) 10:23 |
![]() 제주도교육청 |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527억 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3395억 원을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교육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설정한 이번 목표율은 교육부가 제시한 2026년 신속집행 목표율 65%에 비해 10%p 높고 지난해 자체 목표율 72% 대비 3%p 상향된 것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교육재정의 선제적 집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운영비, 목적사업비 등 상반기 학교회계 전출금을 1분기에 최대한 조기 교부할 예정이며, 특히 지방계약법 및 지방회계법 시행령의 관련 조항과 행안부고시(수의계약 등 특례) 등을 적극 활용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활용 △수의계약 확대 △입찰기간 단축을 통해 건설비 포함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목표 달성과 집행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최은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 운영하고 부서별 재정집행 협의회를 운영해 목표 대비 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 및 관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정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 집행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투자 분야 지출 확대를 통해 제주 지역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