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매화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현장 소통의 날’ 운영…매화축제 준비 상황 점검·시민 건의 현장 방문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09(월) 11:10
광양시, 매화축제 개막 앞두고 현장 점검 나서
[시사토픽뉴스]광양시는 지난 6일 3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제25회 광양매화축제 준비 현장과 시민과의 대화 건의 현장 등 2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소둔치 주차장에서 주 행사장까지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소둔치 주차장과 둔치 주차장을 찾아 교통관리 계획과 주차장 운영 현황, 셔틀버스 운행 계획, 도심권 셔틀버스 운영 등을 살폈다.

시는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면을 지난해보다 250면 늘려 총 3,150면 규모로 확대했으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소둔치·둔치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기존 22대에서 28대로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차 없는 축제장 운영에 따른 차량 통제 구간과 차량 안내 구역을 점검했다.

시는 축제 기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구역에 대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해 안내할 계획이다.

신원 둔치 셔틀버스 회차지에서는 셔틀버스와 일반 차량의 이동 동선, 회차 및 승하차 위치 등을 확인했다.

시는 축제 기간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 회차지와 승용차 진출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주 행사장에서는 행사 부스 배치와 운영 상황, 셔틀버스 이동 동선과 승하차 장소, 불법행위 합동단속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셔틀버스 이용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예비 차량 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태인동 도촌마을 입구 차도 확장 및 보도 설치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월 23일 태인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구간으로, 차선이 축소되고 보도가 단절돼 보행환경 개선과 통행 안전 확보 필요성이 제기된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차선을 명확히 표시하기 위해 차선 도색과 도로 법면의 수목 정비, 보차도 구분 규제봉 설치 등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과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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