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이웃의 생명, 우리가 지킵니다!

6개 읍면동 62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2027년까지 남구 지역 50% 확대 목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09(월) 17:00
연일읍·상대동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인식 개선 캠페인
[시사토픽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사업이다.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남구에서는 오천읍, 상대동, 연일읍, 대이동, 대송면, 해도동 6개 지역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총 62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7년까지 남구 지역의 약 50% 마을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이 기사는 시사토픽뉴스 홈페이지(www.sisatopic.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sisatopic.com/article.php?aid=174149378005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10일 01: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