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올해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무료 예방접종 실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16(월) 15:18
중구보건소
[시사토픽뉴스]울산 중구보건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중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기존 대상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더해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울산에 1년 이상, 차상위계층은 울산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외국인과 대상포진 백신 금기 대상자, 이미 접종을 한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접종 당일 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들고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정내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세민병원 △서동가정의학과의원 △이강희내과의원 △본가정의학과의원 △비케이내과의원 △김춘섭내과의원 △닥터리연합내과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김영애의원 등 11곳이다.

한편, 대상포진은 이전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경절을 따라 발진 및 수포를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특히 발생 빈도가 높다”며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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