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축구단, 창단 첫 골 기록하며 1대1 무승부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은 김건남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16(월) 15:29
김건남 선수 등 경기 현장
[시사토픽뉴스]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두 번째 홈 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와 1대1로 비겼다.

이날 전반 33분, 11번 김건남 선수가 구단 창단 이후 첫 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약 1,100명의 관중이 세명대학교 치어리더팀 ‘비상’과 함께 함성을 보냈고, 선수들과 함께 ‘12번째 선수’로서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점유율, 더 많은 유효 슈팅으로 경기 대부분을 주도하며 향후 경기력을 기대하게 했다.

경기 후 주장 노윤상 선수는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쳐 죄송하다”라며 “다가오는 기장 원정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구단 첫 골의 주인공 김건남 선수는 “창단 첫 득점을 기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장 원정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첫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후 4월 18일까지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4월 26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평창유나이티드전으로 홈 팬들 앞에 다시 선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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