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도시공간전략 대전환 국제컨퍼런스 ' 개최… 시민과 미래도시 비전 논의

3.26. 14: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6(목) 07:32
국제 컨퍼런스 포스터
[시사토픽뉴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도시공간전략 대전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최열 시 총괄계획가,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 다나카 카즈오 시이오(CEO) 등 학계, 공공기관, 도시계획 분야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간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도시공간전략 대전환, 통합과 혁신이 만드는 미래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부산시 총괄계획가 최열 부산대학교 특좌교수가 '도시공간 대전환, 통합과 혁신이 만드는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스 소르본 경영대학교 교수가 ‘근접성 기반 도시: 새로운 도시 생활 모델’ ▲다나카 카즈오 지케이(GK) 디자인 그룹 시이오(CEO)가 ‘디자인이 도시의 매력을 재구성한다.’ ▲권태정 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시민 일상의 새로운 터전, 푸른 부산 수변’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최열 총괄계획가의 진행으로 도시공간 전략 전환의 필요성과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남광우 경성대학교 교수, 이승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부회장,심지수 부산대학교 교수, 강미숙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김동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민순기 시 미래공간전략국장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부산 도시공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도시공간 전략 수립에 활용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15분도시 정책 ▲디자인 기반 도시 경쟁력 강화 ▲생활권 중심 공간구조 개편 ▲수변‧정원도시 활성화 등과 연계한 중장기 도시공간 전략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 도시 사례와 정책 경험을 공유해 공간정책 혁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도시기본계획과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부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공간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부산의 미래 도시공간 전략을 새롭게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도시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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