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고창 현장 점검 실시

읍면 단위 대피 체계부터 재해예방사업 현장까지 꼼꼼히 살펴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6(목) 15:48
전북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고창 현장 점검 실시
[시사토픽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고창군을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대피 체계와 주요 재해예방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고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난 발생 시 즉시 가동 가능한 주민대피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대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 등 민간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이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고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공사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신속한 공사 착공을 주문했다.

아울러, 주택 밀집 지역 배후의 ‘교촌3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노후 옹벽과 사면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공사 중 소음·진동 관리와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주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도는 올 여름 ‘인명피해 제로(0)’ 달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197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 2월 12일부터는 '재해예방·복구사업 조기추진단' 을 운영하여 우기 전 조기 준공을 추진 중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강화와 신속한 주민 대피 시스템 작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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