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4월 3일까지 추가 접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7(금) 09:21
농업기술센터
[시사토픽뉴스]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2026년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배, 복숭아 등 원예 산업 발전 계획 지정 품목의 품질을 향상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산 시설 현대화와 기반 구축을 돕는 핵심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원예 산업 발전 계획에 참여 중인 생산·유통 통합 조직 소속 경영체에 주어진다.

주요 지원 항목은 관수·관비 시설, 품종 갱신, 조수류 퇴치기, 지주 시설 등 고품질 생산과 재해 예방에 필요한 제반 시설이다.

재원 비율은 총사업비 기준으로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로 구성돼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다만,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일인 지난 2024년 12월 31일 이후 조성한 과원은 지원받을 수 없지만, 재해 예방 시설에 한해서는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지원을 허용한다.

아울러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의무 자조금을 미납한 경영체 역시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마감일인 오는 4월 3일까지 정읍시 생산·유통 통합 조직인 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지역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대상 농가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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