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대학 기술·인재로 지역혁신 이끈다… 라이즈(RISE) 신규과제 참여대학 공모

지역-대학 간 밀착 협력으로 도내 중소기업 기술고도화 및 현장 맞춤형 인력 파이프라인 구축 기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29(일) 12:15
경기도청
[시사토픽뉴스]경기도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신규 단위과제 수행대학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경기도가 주도해서 도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일자리 전략과 연계해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대학 재정지원 체계다.

이번 공모는 대학의 우수한 특허와 기술을 이전·사업화하는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고숙련 기술인력 부족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 등 2개 단위과제가 대상이다.

경기도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지원 사업이 종료되면서 사업 내용을 지역산업 수요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자체적으로 라이즈(RISE)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G-BRIDGE)’ 과제는 대학의 연구성과를 실용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확보한 수익을 연구에 재투자하는 자립 기반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내 라이즈 수행대학 중 일반대를 대상으로 8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컨소시엄에는 연간 5억 원 내외로 최장 4년(1+3년)간 지원하게 된다.

‘G-고숙련 전문기술석사과정 지원(G-마이스터대)’ 과제는 전문기술석사과정 중심이다. 급격한 산업구조 재편에 발맞춰 대학이 지역기반산업에 특화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체계적인 현장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이 목표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고 운영 중인 전문대를 대상으로 4개 대학·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컨소시엄은 연간 3억5천만 원 내외를 최장 4년(1+3년)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두 과제를 합쳐 연간 총 5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경기RISE 사업관리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완료하고, 경기RISE센터에 방문해 관련 서류 제출도 함께 완료해야 한다.

5월 중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와 온라인 화상 발표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대학을 결정하게 된다. 평가점수가 60점 미만일 경우에는 평가 순위와 관계없이 선정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이후 대학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 자원과 실무형 고숙련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신규과제 추진의 핵심”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형 산학연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이 도내 기업의 기술 애로와 인력난 해소에 직접 기여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이나 경기RISE 사업관리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및 경기RISE센터 일반대학지원팀, 전문대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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