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거취약 8가구 선제 발굴…전년 대비 4배 증가

현장 중심 행정 ‘성과’…공공임대 연계 등 맞춤형 지원 본격화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3. 30(월) 11:07
제주시 전경
[시사토픽뉴스] 제주시는 비주택 거주자 등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총 8가구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주거지원에 나선다.

현재 제주시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현장 중심 발굴 체계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 2가구 대비 크게 늘어난 애월읍 6가구, 노형동 2가구 총 8가구를 신규 발굴하여 현재 총 23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실질적인 주거 상향 지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연계한 결과 지난해 4가구가 공공매입임대주택에 선정돼 입주를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입주 전까지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생수와 냉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소방서와 연계해 폭염·한파 대비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의료·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동 단위의 현장 밀착형 통합돌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안진숙 통합돌봄과장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주거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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