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 통합돌봄 우리마을돌봄관리소 사업 본격화... 늘봄지기 활동 교육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03(금) 11:27 |
![]() 늘봄지기 활동 교육 |
‘언제나 햇살처럼 따스한 참된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늘봄지기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들이다.
이들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형편을 잘 아는 ‘이웃 전문가’로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늘봄지기들은 동별로 2인 1조로 구성되어 남구 관내 80~90대 초고령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대상자 발굴을 위한 통합돌봄사업 필요도를 조사하여 활동 시작 한 달 만에 총 295여 명이 발굴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청에서 발굴된 대상자(295명)의 돌봄 욕구를 분석하여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에게 연계한다.
이후 동 담당자의 추가조사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 여부가 결정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3월 한 달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4월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활동 시 겪었던 실제 사례와 느낀 점을 공유하며,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 ‘우리마을 돌봄관리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늘봄지기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한 달 간 295여 가구 발굴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민의 사회적 연결망 역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남구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