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무원 생애주기별 미래설계 돕는다… ‘50대 공무원 성장 프로젝트’ 운영 ▲50~54세 ‘성장 프로젝트’ ▲55~59세 ‘퇴직 후 인생설계’ ▲60세 ‘인생이모작’ 과정 운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05(일) 10:44 |
![]() 경험을 자산으로, 50대 성장 프로젝트 |
이번 과정은 “퇴직 10년 전부터 미리 미래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로써 경기도는 기존 ▲55~59세 대상 ‘퇴직 후 인생설계’ ▲60세 대상 ‘인생이모작’ 과정에 더해 ▲50~54세 대상 ‘성장 프로젝트’를 신설, 공무원 생애주기별 미래설계 준비 체계를 3단계로 정밀화했다.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도 및 시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노후 준비를 넘어 퇴직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과 제2의 성취 ▲경력전환 커리어코칭 ▲퇴직 후 취미와 여가생활 ▲공무원 연금관리 ▲건강관리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을 재취업과 사회공헌 등 구체적인 선택지로 그려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공직 경험을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지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첫 운영 결과와 교육생의 반응을 분석해 내년에는 교육 인원과 커리큘럼을 더욱 확대·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설종진 경기도 역량개발지원과장은 “공직에서 축적한 소중한 경험은 퇴직 후에도 우리 사회의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생애주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