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계획 밝혀, 1,800억 매머드급 민자유치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06(월) 06:32
조감도
[시사토픽뉴스] 충북 영동군은 추풍령면 일대에 대규모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밝히며 6일 군(지자체)-에스디개발(주)(시행사)-(주)삼도(투자사) 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투명한 행정절차와 성실한 사업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영동군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에서 사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담당하고, 시행사 및 투자사가 사업비 약 1,800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하는 구조로 매머드급 민자유치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추풍령면 계룡리 일원에 조성될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168ha 약 51만 평의 규모로, 농업전시관 및 학습관, 숙박휴양시설, 체육시설(골프장 27홀), 트레킹 둘레길 등 각종 체험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각종 행정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8년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시행사가 영동군에‘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성구상안과 관련법 검토를 거쳐 토지 적성평가에 따른 군관리계획 입안여부를 결정한 상태이며, 본격적인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사는 에스디개발(주)이며 본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별도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법인(SPC)이다.

아울러 투자사는 포항시에 소재한 ㈜삼도로 86년 설립된 경북지역 건설시공능력 최상위, 건설업계에서 드물게 기업신용평가등급 A등급인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본사업 시행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측과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본사업은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써, 앞으로 환경·재해·교통 등 각종 영향평가 등 많은 행정절차에 대하여 투명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한편,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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