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김화읍 생창리, 학사2리 선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07(화) 11:40 |
![]()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김화읍 생창리, 학사2리 선정 |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 주도의 자립적인 건강마을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철원군은 해당 사업을 4년째 운영 중이며, 마을별 특성과 건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해왔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철원군의 비만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자체 조사에서도 김화권역 중 김화읍의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건강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올해 사업 대상지를 김화읍으로 정하고 생창리와 학사2리를 각각 제4호, 제5호 건강마을로 지정했다.
이번 대상마을 선정은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민 참여 의지와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철원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을별 건강 수준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 건강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장, 노인회장, 반장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업 방향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복부둘레 등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 상담, 건강교육, 운동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올해 선정된 생창리와 학사2리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