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장년층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운영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4. 15(수) 10:41
남원시, 중장년층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
[시사토픽뉴스] 남원시 보건소는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중장년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살 사망자 가운데 중장년층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장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남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검사를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공예요법 기반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CJ제일제당 남원공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 운영되며, 자살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상담 및 치료 연계, 이동상담 서비스 등 체계적인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중장년층의 심리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큰 세대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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