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 '대구광역시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경증치매노인 지역사회 돌봄 강화, 예방 중심 통합 지원체계 구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23(목) 14:21 |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 |
‘기억돌봄학교’는 대구시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노인에게 주간보호, 인지재활 프로그램,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 및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이며, 현재 1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경증치매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돌봄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 제명을 '대구광역시 기억돌봄학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이용대상 확대 ▲지원계획 및 실태조사 ▲수행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지도·감독 및 성과평가 ▲협력체계 구축 등 운영·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치매 초기 단계부터 돌봄이 단절되지 않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균 의원은 “경증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억돌봄학교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증치매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4월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돼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