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민원봉사대상 ‘돌봄분야 특별상’ 수상 행정안전부, SBS 공동주최 전국 시상.. 예천군 최초 수상 쾌거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5. 11. 27(목) 14:57 |
![]() 예천군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민원봉사대상 ‘돌봄분야 특별상’ 수상 |
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예천군과 경북도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명, 본상8명, 특별상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SBS사장, 농협 대표의 축사와 함께 공적심사 경과보고, 수상자 공적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SBS 사장 공동명의의 상패와 상금(특별상 300만 원), 그리고 농협에서 제공하는 부부동반 여행상품권(300만 원 상당)이 함께 수여됐다. 시상식 내용은 당일 SBS 뉴스에 보도되며, 12월 4일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동숙 센터장은 예천군 지역돌봄서비스 정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반 강화, K보듬 6000 야간·주말 돌봄체계 구축, 0세 특화반 운영을 통한 영아돌봄 공백 해소 등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동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돌봄 분야 특별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문동숙 센터장이 지역 돌봄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예천군 돌봄 정책이 전국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