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니파바이러스 위험국가 방문 시 예방수칙 당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강조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04(수) 05:52 |
![]() 홍성군보건소 |
인도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1월 27일)에 따르면, 최근 서벵골주에서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접촉자 196명은 모두 증상이 없고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은 없는 상황이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이를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해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감염은 과일박쥐나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해당 국가 출국자에게는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장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해외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해당 국가 여행 시 동물 접촉과 오염된 음식 섭취를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