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1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위기 가구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2. 10(화) 11:10
,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업해 위기 가구 지원
[시사토픽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안녕 살피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행정정보만으로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동은 생활 밀착 접점인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일상 속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발굴 대상은 관리비 체납, 우편물 장기 미수거, 장기간 외부 접촉 단절, 악취·소음 등 생활 이상 징후가 관찰되는 가구다.

관리사무소는 정기 점검 및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 징후를 알리고, 동은 안부 확인, 상담, 긴급 지원,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간석1동은 참여 아파트 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리사무소 종사자 대상 위기 신호 인지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준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경 극동맨션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체납 가구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빨리 찾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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