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2. 12(목) 11:03
임실군, 2026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시사토픽뉴스]임실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2026년 4월까지 상반기 사업 기간 동안 상시 접수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거나 잔가지 직경이 파쇄 가능 기준(500원 동전 크기)을 초과할 경우 작업이 제한될 수 있다.

이 경우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파쇄를 해야 한다.

또한 원활한 작업을 위해 파쇄 전 영농폐기물(끈, 비닐 등)과 지주대 제거 등 사전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산불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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