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 421개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3월 3일부터 3주간 196곳 우선 집중 점검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2. 26(목) 14:27 |
![]() 고양시청 |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고양시 3개 구청(덕양·일산동·일산서구)과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올해 전체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급식소,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421개소다. 시는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봄 신학기 기간 중 196개소를 우선 점검하며,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가을 신학기에 점검을 이어가 연간 전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바탕으로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및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및 적정 온도(냉장·냉동) 보관 여부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 수칙 준수 ▲식재료 운송 차량의 온도 기록 적절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치류 및 다빈도 간식 등 완제품과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유치원의 경우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문고리, 완구 등 시설물에 대한 환경 가검물 채취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조리 시 중심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 시작과 함께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지도·점검이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에서 제공되는 급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급식 위생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