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줄이고 쾌적한 포항으로…2026년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 본격화

5등급 경유차 DPF 부착 지원 올해 종료…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 전액 지원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 02. 26(목) 16:25
포항시청
[시사토픽뉴스]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6년 운행 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전동화개조 지원사업’을 내달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36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2대 등 총 59대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를 사용본거지로 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대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지게차이다.

특히 건설기계를 제외한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경유차는 자부담금 약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며,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전동화 개조 사업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1개월 이내에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의 별도 안내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교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은 차량은 향후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폐차 시까지 저감 장치나 엔진을 임의로 탈거할 수 없다. 또한 2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대기과 친환경자동차팀(☎054-270-3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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