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국가 핵심 ‘노사교육’ 거점 됐다 국립대 유일 선정… 10년 운영 성과·AI 시대 대응 역량 인정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 2026. 04. 20(월) 06:34 |
![]() 전남대, 국가 핵심 ‘노사교육’ |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경영연구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주관하는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약 3년 만에 재개된 국가 핵심 교육과정으로, 엄정한 공모 심사를 통해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한남대학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중앙경제HR교육원과 함께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남대학교는 국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남대학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노사관계 교육 운영 역량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대학교는 2011년부터 해당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관으로, 정부 지원이 중단된 시기에도 교육을 이어오며 국립대학의 공공적 책무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경험과 운영 성과는 이번 공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정으로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김은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노사관계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에서, 노사 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노사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 제9기 교육생을 현재 모집 중이며, 모집 초기 단계부터 약 3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 참여 및 지원 관련 문의는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 고용노사전문가과정으로 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