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이 그리는 한중관계의 미래 지도”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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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이 그리는 한중관계의 미래 지도”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 개최

한중 청년, 양국민 간 우호감정을 증진하기 위한 홍보 활동 진행 예정

제3회 한중청년미래우호증진단 발대식
[시사토픽뉴스] 외교부는 4월 30일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정병원 차관보가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우호증진단으로 선발된 30명의 양국 청년들은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감정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호증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양국 청년들이 중국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 근거지와 국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를 방문하여 한중간 우호와 연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병원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관계에 있어 특히 중요한 것이 문화‧인적교류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우호정서 증진이라며 우호증진단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중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주한중국대사관에서는 팡쿤 공사가 참석하여 우호증진단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중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미래세대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나아가, 양 국민 간 상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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