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JB청년회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에게 치킨 |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에게 보건, 교육, 양육 등을 지원하며, 지자체별로 국가 주도의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아동을 위해 환가로 100만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했다.
치킨은 국민 대표 간식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손님 같은 의미가 될 것 같다.
후원받은 치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챙기며 전달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JB청년회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