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검색 입력폼
임실군

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북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시사토픽뉴스]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북구공공산후조리원 프로그램실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에 참여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엄마모임'은 주 1회 5차례 운영한다.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아기 발달과 놀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모임에 참여한 엄마들 간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양육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규 등록과 엄마 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