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장애인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