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추진 |
대상자 150명은 오는 6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여,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허약 및 만성질환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 판정 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순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사전 건강평가 및 디지털 역량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 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디바이스(손목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제공받고 스스로 건강측정 및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며,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수집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 건강전문가(간호사)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장흥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노후를 누리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