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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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총력

전춘성 군수 15일 독려캠페인…현수막, 홈페이지, 안내방송, 전광판 등 적극 활용

진안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총력
[시사토픽뉴스]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시스템과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음성홍보도 병행해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진안군은 총 13개 투표소를 운영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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