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에서 용인특례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 모습 |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유료 관광지와 체험,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용인투어패스’를 홍보하고,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용인 관광 상품을 증정한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축제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50여 개의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킨텍스에선 이번 박람회와 함께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트래블쇼’와 주방·리빙·뷰티·건강·푸드 분야의 8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메가쇼’가 동시에 열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