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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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시사토픽뉴스]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6월부터 3달간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마음 돌봄 프로그램(7회), ▲체험활동(2회), ▲은둔 경험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은둔 고수와의 만남’(1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소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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